5월 18일,
1년이 넘어서 만난 현영이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다른 엄마와 훌쩍 떠났던 부산 여행이 참 좋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우리 둘이서 달마다 조금씩 돈을 모아 1년 뒤, 아니면 그 어떤 시간 즈음에서
제주도든 남쪽 섬 어디든 일본이든 내가 고른 곳으로 떠나는 여행을 하고 싶다더니.....
드디어 오늘 25,000원을 보내왔다.
거기에 내가 25,000원을 보태서 달마다 모아가며 떠나는 그날까지
이곳저곳 여행지를 찾으며 설레는 맘으로 우리의 작은 여행을 준비해 갈 것이다.
겉 표지에 내 이름이 이쁘게 들어간 책 내기,
그림책 전시회,
스페인과 터키 여행에 이어...
현영과 함께 가는 여행,
그렇게 꿈 하나를 더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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