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종란 님에게로 가다)
모든 준비는 갖추어져 있어요.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모든 일은 필요한 때에 일어나도록 되어 있습니다.(30p)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을 지어 주지만, 사람이 성장함에 따라 어려서 받은 이름은 어울리지 않게 된다는 것이 이들 원주민들의 관점이었다.
나이를 먹으면 각자 자기에게 어울리는 이름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그 사람이 가진 지혜와 창조성과 삶의 목표도 더 뚜렷해진다면
당연히 그는 일생동안 여러 번에 걸쳐 이름을 바꾸게 될 것이다.(70p)
이 사람들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어떤 이유가 있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모든 것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식물들이 존재하는 목적은 동물과 인간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고,
흙을 껴안아 주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데 있다.
또한 대기의 균형을 잡아주는 데 있다.
동물들의 존재의 이유는 대기의 균형을 잡아 주고, 인간의 친구가 되며,
인간이 하는 일을 돕는 데 있다.(79-80p)
하룻밤 자고 나면 늘 새로운 기운이 생겨나는 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어떤 것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게 되었다.
목을 축여 주는 한 모금의 물에 대해서도,
그리고 단맛에서 쓴맛까지 내 혀에 느껴지는 모든 맛에 대해서도.
나는 과거와는 너무도 다른 시각에서 생명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바라보기 시작했다.(88p)
말은 마음이나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97p)
(마음으로 대화하기 위해서는)
그러려면 나는 먼저 나 자신을 용서해야만 했다.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지나간 일들로부터 배워야만 했다.
내가 남을 받아들이고 남한테 진실해지고 남을 사랑할 수 있으려면,
먼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한테 진실해지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98p)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맞닥뜨리는 모든 일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는 일이었다.(101p)
이 우주 안의 모든 것은 저마다 존재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변덕이나 부적합한 일, 우연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103p)
불유쾌하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모조리 없애 버린다면, 인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104p)
어떤 상황에서는 자신을 내맡기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해결책일 수가 있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나는 어떤 것의 진정한 존재 이유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무조건 나쁘다거나 힘들다고 평가한 적이 많았을 것이다.
생애 최초로 내 삶이 완벽하게 정직해진 것을 느꼈다.(105p)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었다.
나 자신이 타인에게 아무 편견 없이 받아들여지는 기분이 어떤 것인가를 경험할 수 있었다.(106p)
자신의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지 않고,
각자 스스로 선택한 길로 걸어가는 것을 진심으로 축복해 주는 일이 내게도 가능할까?
나는 비로소 이해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만나는 모든 이에게 자동적으로 무엇인가를 주지만,
무엇을 줄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이라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114p)
나아지는 걸 축하합니다.
작년보다 올해 더 훌륭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그걸 축하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건 자신만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티를 열어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지요.(117p)
모든 영혼은 영원한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모든 만남은 하나의 경험이고, 모든 경험은 영원히 연결됩니다.(139p)
삶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잘 관찰하고 거기서 깨달음을 얻어 전보다 현명해지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어떤 경험이 끝나면 그것을 축복하듯 고맙다고 말하고 평화롭게 떠나는 게 좋습니다.(140p)
상처 입은 관계, 우리의 신앙에 뚫린 구멍, 깊이 감춰진 두려움이라는 종양,
서서히 무너져 가는 창조주에 대한 믿음,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냉정한 마음 등이
우리가 진정으로 치료해야 할 상처들이다.(143p)
삶을 돌이켜보면 때로는 실수를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존재의 어떤 차원에서 보면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행동이었고,
언젠가는 그것이 뒷걸음질이 아니라 앞으로 내디딘 발걸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147p)
맞은편에 앉은 사람은 당신의 영혼을 비춰 주는 거울이다.
그 사람의 어떤 면을 보고서 감탄했다면, 그것은 당신 자신도 그런 특징을 갖고 싶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그 사람의 어떤 행동과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 또한 자신의 그런 점들을 고칠 필요가 있음을 뜻한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발견하는 것은,
당신 존재의 어떤 차원에서 그것과 똑같은 장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과 그 사람은 단지 자기 수행과 표현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다.(156p)
인간은 끝없이 버리고 또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또한 오직 자신의 삶을 통해서만 타인에게 진정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었다.
다시 말해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하는가에 의해서만 남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157p)
그녀는 존재의 이유를 갖고 있는 여자였으며, 그 존재 이유를 삶 속에서 훌륭하게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었다.(159p)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셀프서비스라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그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우리가 바라는 만큼 창조적이고 행복해질 수 있다.
단지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놀라운 재능을 꽃피워,
그것을 남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들일 뿐이었다.
자신에게 새로운 이름을 붙여 자축하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한다는 뜻이었다.(165p)
"꿈은 현실의 그림자예요."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 현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꿈의 세계에도 존재할 수 있고 일어날 수 있다.
모든 해답은 거기에 있다.(171p)
당신이 남을 해치면, 그것은 자기 자신을 해치는 일입니다.
남을 도우면, 그것은 바로 자신을 돕는 일입니다.(188p)
내가 부른 노래가 단 한 사람만이라도 행복하게 해준다면, 그것은 훌륭한 일이라는 것을.
단 한 사람만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우리는 어쨌든 한 번에 한 사람밖에는 도울 수 없으니까요.(189p)
그것이 나에게 가장 좋고, 이 세상 모든 생명에게도 가장 좋은 것이라면, 나에게 알려 주세요.(201p)
인간이 신에 대해 알고, 우주의 모든 일들이 우연이 아니라
어떤 계획에 따라 일어난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더 이상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다.
사람은 신념이나 두려움 중에서 하나를 가질 수는 있어도,
두 가지를 함께 가질 수는 없다.
그들에게 있어 감사하는 마음은 모든 인간이 타고나는 것이었다.(226p)
마음속에서 모든 사념을 깨끗이 몰아낸 다음, 신으로부터 들을 준비를 하고 기다렸다.
'당신이 신에게 말하느라고 바쁘면, 신의 목소리를 들을 겨를이 없다'(239p)
"바꿀 수 없는 것은 평화롭게 받아들이는 마음과,
바꿀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와,
그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252p)
'스스로 받아들이는 고통을 제외하고는 생명체에게 어떤 고통도 주어서는 안 된다.'(257p)
이 상황을 되돌리는 길은 오직 자연에 대한 존경심을 갖는 일뿐이다.(272p)
이제 나는 우리가 저마다 두 개의 삶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하나는 무엇인가를 배우는 삶이고,
또 하나는 배운 대로 사는 삶이다.
우리의 형제 자매, 그리고 고통에 빠진 지구의 신음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왔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일은 이제 그만 잊고,
우리의 과거를 회복시키는 데 노력을 집중한다면,
세계의 미래는 훨씬 나아질 것이다.
지식을 추구할 때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고 믿는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에게 이로울 때만' 그것이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274p)
문명인들이라고 자처하는 현재의 우리들 삶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명의 원천인 자연을 자연의 방식이 아닌,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데만 급급한 나머지 요즘 같은 지구 환경의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올바른 이해는 책이나 선생으로부터 얻어듣거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은 하나의 느낌이나 자세가 아니다.
그것은 온전한 삶의 방식이고, 우리 자신과 우리 둘렝의 수많은 생명체들에 대한 인간의 신성한 의무이기도 하다. (법정)
'밑줄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0) | 2010.09.22 |
|---|---|
| 올레 유감 (0) | 2010.06.02 |
| "진짜 생태가 뭐야?" (0) | 2010.05.15 |
| 아름다운 지구인 플래닛 워커 (0) | 2010.04.27 |
| 인생수업 (0) | 2010.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