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다닌 이야기

원삼면 사암리

keepthesunshine 2010. 5. 22. 21:57

 

한수남 쌤 동네를 나와서

 건너편 동네 사암리를 지나다가

 

꽃이 곱게 핀 마당을 구경했다.

 

 

이 꽃도 병꽃이란다. 

 

 

팔손이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답... 엄나무

 

 

토끼풀 색깔도 이채롭지만

이파리 수도 네 개 아니면 다섯 개...

 

 

매발톱

 

 

 

 

 

노란 철쭉

 

 

틈틈이 하나 둘 좋아하는  꽃들을 심고 가꾸셨다는 쥔장 어른...

담이 없는 마당에 꽃, 나무 종류가 가지각색으로...

 

 

 

 

오늘 본 꽃 가운데 가장 예쁘다고 하니

정현 쌤이 야생에 핀 으아리는 더 아름답다고 한다.

 

 

 

이 녀석 눈 위에 있는 저 눈썹 모양이 참 ㅋㅋㅋ...

정현 쌤은 누가 그려 놓은 거 아니냐 하는데 결국 확인하지 못했다.

 

 

이것도 좋아서 심으신 거라고... 

 

 

삼색 제비꽃

 

 

 

이 아이도 매발톱...

 

 

 

 

인동

 

 

인동초 라고 들어서 그렇게 불렀더니

틀린 말이라고 하신다.

나무이기 때문에 인동, 인동덩굴로 불러야 맞다고...

 

지금 보이는 저 인동은 감을 지지대가 없어서 서로 감고 있는거라고...

 

정말 모르는 게 많다는 생각과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고 대충 본 게 많다는 것을 새삼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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