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 북하우스 / 2010
화초와 강아지를 키우면서 그들을 돌보고 함께 살면서 지내온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이 소중해졌으며 '생명'이라는 것의 무게가 느껴졌다는 공효진.
세상은 참 넓다는것, 사람은 더불어 사는 존재라는 것.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가, 자연이 참 소중하다는 것.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살고 싶어서 초록빛이 주는 행복을 지키고 싶어서 우리 아이들에게 초록의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서
일단 나부터, 내가 변하고 내 옆 사람이 변하고 우리가 변해서
조금씩이나마 지구를 위해 노력하기를 함께 해보기를 청하는,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한 노력들을 자분자분 들려주는 여배우의 이야기...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 것, 내가 실천하고 있는 것(---이미 하고 있는 것도 있지만 나도 꼭 실천하기로 한 것)
1. 양치할 땐 물을 꼭 잠그는 습관
수도요금 = 수도사용료 + 전기요금(물을 정수하면서 쓴 에너지 비용) + 물 부담금(상류에서 내려온 깨끗한 물을 하류에서 쓰기 때문에 상류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 및 장치에 필요한 비용)
2. 샤워는 물 샤워로, 10분
3. 샴푸 펌핑은 두 번이면 충분, 샴푸 문지를 땐 물 잠그기
4. 약은 약국에 돌려 보내기
5. 수건을 여러 번 쓴다
6. 빨래는 아침에, 손빨래 (EM세제 쓰기)
7. 밤 10시~2시 사이엔 꼭 잠자기(햇볕 많이 쬐기)
8. 쓰지 않는 플러그를 꼭 뽑자. 멀티탭에 쌓인 먼지도 꼭 청소
9. 전기요금 청구서 살펴보기
10. 환경 설거지: 음식물 쓰레기를 먼저 처리, 개수대의 거름망을 먼저 비우고 나서 그릇 닦기
11. 버리기 아까운 지퍼백 다시 쓰기(싱크대에 빨래집게 매달아서 수세미, 비닐봉투 말리기)
12. 분리 배출은 기본: 캔, 병, 우유팩은 재활용률이 높다. 젖은 쓰레기는 꼭 말려서 버리기,
플라스틱 용기는 겉을 싼 비닐포장을 벗겨서 내놓기,
박스나 신문, 인쇄용지, 공과금영수증, 코팅된 전단지까지도 대부분의 종이류는 재활용을 위해 수거해간다.
종이에 붙은 비닐이나 테이프는 떼어내고 내놓기
13. 배달음식 주문할 때: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수저는 빼주세요 미리 말하기
14. 비닐봉지보다 예쁜 시장가방
15. 온라인 청구서 신청, 현금인출기 영수증 출력 하지 않기, 영화나 공연 티켓도 휴대폰으로 받기
16. 화장품 샘플 안 받기
17. 손수건 쓰기
18. 두 발로 걷기 많이 하기
19. 포근한 담요, 나이트가운, 실내용 겉옷, 내복, 수면양말
(알뜰하게 보일러를 이용하는 팁: 낮은 온도로 하루 종일 보일러를 틀어두는 것보다
온도를 높게 틀어 한번에 확 덥힌 다음 끄고 서서히 식히는 것이 에너지를 덜 쓰는 방법.
또 자기 전 저녁 시간에 보일러를 틀어 집안을 덥히고 잠이 들 때 끄면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고)
20. 나만의 머그잔, 텀블러 사용, 쓰레기 최소로 줄이기
21. 플라스틱 생수 그만 마시기, 물 끓여 마시기
*플라스틱 생수병의 진실: 페트병이라 불리는 플라스틱병은 석유로 만들어진 것이다.
페트병에 담긴 생수에서 유리병에 담긴 생수에 비해 최소 12배 이상의 프탈레이트라는 화학물질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 물질은 그 유명한 환경 호르몬의 일종이다.)
입안으로 흘려넣는 것이 물이 아니라 프탈레이트가 녹아 있는 음료라고 상상해보면 꺼림칙해지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우리 몸에 안 좋은 것이 지구에도 좋을 리 없다. 전 세계에서 1년에 생산되는 페트병은 150만톤
1L 생수 한 병 소각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 = 250ml 석유 한 병 소각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
재활용률은 23%, 썩는 데 걸리는 시간 100~ 1,000년
22. 건전지 대신 충전지
23. 냉장고에 자석장식품들, 광고용 자석장식, 쿠폰 붙이지 않기: 냉장고에 전달되는 전기가 자석으로 흡수되어 그만큼 전력소비가 생긴다.
24. 이면지 쓰기
* 변기 물통에 벽돌 넣기, 음식물 쓰레기 얼려 모아서 한꺼번에 버리기
* 모기 쫓을 때: 토마토 갈아서 옆에 둔다. 유칼립투스 천연 오일을 바른다.
'밑줄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낯선 땅에 홀리다 (0) | 2011.03.01 |
|---|---|
| 낯선 존재를 향한 '빨강머리 앤'의 사랑법 (0) | 2011.02.20 |
| 음식만화 <키친> (0) | 2010.12.02 |
| 엄마꽃 (0) | 2010.12.02 |
| 친구가 되어주실래요? (0) | 201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