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이야기

봄, 봄

keepthesunshine 2012. 3. 3. 11:08

 

이른 아침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봄꽃 선물..

넌 이처럼 어여쁜 눈과 마음으로 사는구나.

 

 

 

 

눈부신 세상

 

                       --- 나태주

 

 

멀리서 보면 때로 세상은

조그맣고 사랑스럽다

따뜻하기까지 하다

(줄임)

자다가 깨어난 아이처럼

세상은 배시시 눈을 뜨고

나를 향해 웃음 지어 보인다

 

세상도 눈이 부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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